총부채상환비율(DTI)이란, 차주의 해당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과 기타 부채의 연간 이자 상환액이 연간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해당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 기타부채의 연간 이자상환액)
DTI = ------------------------------------------------------------------------------------- × 100 (by. 은행업 감독규정)
연소득
차주의 원리금상환능력을 감안하여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설정하기 위해 도입된 규제 비율이다.
차주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택가격에 비례해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결정되는 LTV 규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LTV 규제 강화의 후속조치로 2005년 8월 도입되었다.
과도한 가계부채의 증가 억제 및 주택자금 수요 축소 등을 위해 DTI비율을 특정수준 이내로 제한하기도 한다.
LTV와 함께 대표적인 거시건전성정책의 수단으로서 통화신용정책과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갖고있다.
-> 저금리하에서, 주택가격 상승세 확대될경우 DTI 및 LTV규제 강화하면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축소돼 주택시장 과열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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